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09. 4. 13. 18:20
오랜만에 본 외삼촌은 "넌 왜 계속 살이 빠지니?"라고 하시고.
오빠가 작아져서 못입겠다면서 너한테는 딱 맞을거다, 라던 옷은...
... 헐렁헐렁헐렁.ㅋㅋㅋㅋㅋㅋㅋ
쇄골밑에 갈비뼈가 비쳐.ㅇ<-<

살이 빠진거 같다는 건 옷을 입을 때 느끼긴 하지만, 실감하긴 또 처음이랄까요?
딱 맞던 옷들이 헐렁해지니 느낄 수 밖에 없잖아.
그래도... 갈비뼈는 안보였었는데 이제는 보여.ㅇ<-<

적게 먹는 거라면 이해라도 하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또 먹고 먹고 하는데 왜 빠지는 거냐?
진짜 내일은 병원에 좀 들려야겠습니다.
근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 거야?ㅇ<-<

어제는 제 정신이 아니었던 지라...
... 잠에 취하면 애가 이상해집니다.[...]
여하튼, 그래서 잤는데...
... 새벽에 깼어요.=ㅂ=;
다시 잠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orz

진짜 구충제를 먹어야 하나...ㅋ

누가 살좀 때줘요.ㅇ<-<
젝일.


좋은 하루 되세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