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일

화창한 날이건 말건, 난 방콕.[...]

이래저래 조금 스트레스 받고 있음.
어쩌라고... 랄까, 마마님... 젭알 업ㅂ는 초직감 사용하지 마세요.[...]
아... 진짜, 자기가 느끼기엔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추궁하는 거 진짜 싫어.ㅋ
내 속에 들어온것도 아니잖아.


그냥 모든 관심을 최모토에 쏟기로 했음.
난 카오스를 원한 닷...ㅋㅋㅋㅋ

생각없이 웃고 떠들면 어느샌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내가 있다.
그런데 그거 진짜야?

난 단수가 아니라서, 언제나 마음 속에서 방황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ㅇㅇ, 언제나.
아직도 방황해서 어쩌니.

그런 내가 안쓰럽고 한심하고, 끝에는 어이도 없고.
바라는 것도 똑바로 보지 못하는 바보.
그렇게 아직 인간으로서 부족한 느낌이 든다.


조금은 마음이 자랐으면 좋겠어.
그렇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