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4일

인터넷이 안되던 환경이었던 지라, 미뤄서 지금에서야 쓴다.'ㅅ'


오래간만에(근 3년? 2년?) 여행이라서 일찌감치 일어나 먹거리 쇼핑을 하러갔었다.
But, 거지같은 채력이라 피곤에 쩔게 되었음.ㅋㅋㅋ
전날 한 삽질이 주요한 역할을 하긴 했음.ㅇ<-<

거기다가 너무 배고파서 시식코너밖에 돌지 않았어.ㅋㅋㅋ
... 그런데도 배고픔은 사라지지 않았지.
망할 위장.ㅇ<-<

정작 먹거리 중에서 술을 가장 열심히 챙긴거 같다.
... 왜지?ㅋㅋ
나 술은 별로 안좋아한다고.ㅋㅋㅋ


양정마을까지 갔었다.
지리산의 그 양정마을 맞음.
거기에서 가장 꼭대기 집... 이려나?
여하튼, 정말 높았음.'ㅅ'
기압에 적응하지 못해서 귀가 종 멍했었으니까.ㅋㅋㅋ

확실히 공기좋고 물좋고~ 랄까?
밤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안보였지만, 별하난 끝내주게 많이 보이더라.
정말 좋았음.


인원수는 5명, 사간 고기는 7만원...
... 어쩌지!?ㅇ<-<
차차 생각하자.orz


렌게이지는 여전히 부족하다.
팬더를 꼬득... 인건 아니고 좋은 곡이라고 소개해서 DMP였나? 여하튼 거기에 들어간 렌곡이 아니었으면...
... 조금 금단증상을 느꼈을지도...ㅇ<-<
내 MP는 오빠의 전자사전이었던 지라 강탈돌려주고 나서 좀 심해지긴 했음.
그래도 렌게이지가 부족한건 사실이라고!


어쩐지 가는 내도록 먹은 기억 밖에 없어.ㅇ<-<
먹고 먹고 먹고 또 먹었습니다.[...]

휴개소에서 유부우동을 먹고, 호두과자를 먹고, 백반 오징어를 먹고,
다시 휴개소에서 호두과자를 먹고, 핫바를 먹고...
도착해서 괴기 구워먹었음.[...]

먹을 건 많으니 뭐 어떄?<-...
먹고 먹고 먹은 거 밖에 기억나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