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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예전에 쓴글을 쭈욱 훑어봤다.

이 생키 왜 이렇게 찌질해?=_=.....

난 내가 쓴 글을 보면서도 우와, 지랄같이 썼네 거리는 사람이다.
근데 진짜 좀 찌질하네;
내가 썼는데도 내가 쓴게 아닌것 같달까?

그때의 상념은 한순간에 사라지는 구나.
같은 사람이어도 똑같이 느낄 수 없다는 점이 재미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지금 느끼는 것이 그때 느꼈던 것과는 다르니까.

지금 좋던 노래도 내일이면 싫어질지 모른다.
마음은 변덕이 심하고 감상은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이런, 다시 방황 주간인가....

그냥 그런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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