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일찍 일어난다고 해놓곤 오늘도 이불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으니까.
강의에는 늦지 않았지만 정신이 많이 없었다.
어쩐지 오늘 처음으로 공부만 한 하루 같다.
중간에 책을 읽긴 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뭘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으니....
강의를 듣다가 배가 고파서 집중이 안된 적도 있었다.
이건 정말 답이 없더라.
아무래도 상비로 먹을 음식을 구해 들고 다녀야 할까보다.
이래저래 필기한거 정리할 공책을 샀다.
마구 필기하고 공책에 곱게 옮기는 건 분명 자원 낭비다.
하지만 곱게 쓰고 뜯어서 다시 곱게 쓰는 것 보다는 덜 낭비다.
그냥 내 성질머리가 문제다.
이상하게 글을 적거나 조금 중요한 것을 정리할 때는 글씨체까지 신경 쓴다.
마음에 안들면 뜯어버리기 일수다.
이것도 한번 집중하면 계속 뜯고 다시쓰기의 연속이라 문제다.
게다가 하나 해야겠다고 하면 그 전에 하기로 한것을 쉽게 까먹는 것 또한 문제.
아, 정말 나라는 인간에게는 문제거리가 너무 많다.
그래도 완벽한 인간은 재수가 없으니 이런 내가 좋다.
.... 조금씩은 고쳐야지.
일찍 일어난다고 해놓곤 오늘도 이불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으니까.
강의에는 늦지 않았지만 정신이 많이 없었다.
어쩐지 오늘 처음으로 공부만 한 하루 같다.
중간에 책을 읽긴 했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뭘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으니....
강의를 듣다가 배가 고파서 집중이 안된 적도 있었다.
이건 정말 답이 없더라.
아무래도 상비로 먹을 음식을 구해 들고 다녀야 할까보다.
이래저래 필기한거 정리할 공책을 샀다.
마구 필기하고 공책에 곱게 옮기는 건 분명 자원 낭비다.
하지만 곱게 쓰고 뜯어서 다시 곱게 쓰는 것 보다는 덜 낭비다.
그냥 내 성질머리가 문제다.
이상하게 글을 적거나 조금 중요한 것을 정리할 때는 글씨체까지 신경 쓴다.
마음에 안들면 뜯어버리기 일수다.
이것도 한번 집중하면 계속 뜯고 다시쓰기의 연속이라 문제다.
게다가 하나 해야겠다고 하면 그 전에 하기로 한것을 쉽게 까먹는 것 또한 문제.
아, 정말 나라는 인간에게는 문제거리가 너무 많다.
그래도 완벽한 인간은 재수가 없으니 이런 내가 좋다.
.... 조금씩은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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