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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오늘은....

그럭저럭 선선한 날입니다.
비 올거 같은 날씨인데 비가 안와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서 내려라, 비!!!![...]

오늘 어머니께서 물으셨습니다.

"넌 하고 싶은 일이 뭐니?"

그 뒤에 따라온 내용은 별로 좋지 않으니 씹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라면... 사실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글을 쓰고는 싶지만 책을 내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내가 즐거워서 쓰걸랑요.]
그림은 말 그대로 취미입니다.[그 이상 안돼.]
그리고 책 읽는 것은 직업이 안됩니다.[...]

결론은 없어요.

언제나 그랬기 때문에 뭔가하고 싶다는, 직업이라는 목표 의식을 갖이고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가 되면 저 또 안하거든요.[귀찮아서라든가...]

음, 잘 하는 건 상담(카운샐러랄까, 솔직히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그냥 넘겨버릴 자신 있음(...)), 설정하는 것(계획 새우는 것도 포함).

두개 합치면 뭐가 나올라나....

여하튼, 난데없이 고민해 보는 날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