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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2007년 1월 1일, 월요일.

오늘은 분명 새해 일출을 보려고 했었다.
그런데 같이 가자고, 출발하면 연락하겠다던 린이 세트에게서는 연락이 없고,
그러다 결국은 그냥 잤다.

하아, 일출보기 참 힘들구나.

요즘 라그나로크를 새로 하고 있다.
서비스같은 것은 좀 괴악하지만 오래된 게임이고, 까마득한 그리움에 다시 잡게 되었다.
처음으로 마법사도 키워보고 말이다.
원래 끝까지 키운게 헌터밖에 없는 몸이다.
궁사를 꽤나 좋아한다.
쌍검을 쓰는 검사만큼 좋아하는 궁수.
그래서 가끔 국궁이나 양궁이나 좀 배웠으면 싶은 마음도 있다.
아무래도 안맞고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일지도....

일기 좀 쓰려는 데 들어온 테클은 좀 잊자.

네오스팀, 구룡쟁패, 그라나도 에스파다, 라그나로크.

한길 파기는 지겨우니까 틈틈히 부지런히 하자.
.... 여기서 결재 게임은 라그나로크 밖에 없구나.

일단, 새해의 시작.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자.

며칠간은 다짐 때문에 고민하게 생겼다.

후... 시작이 반이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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