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요즘...

우울증에 걸렸나 봅니다.

그러니까, 무척 즐겁다가도 어느 순간 서늘하게 가라앉아 신경질적이됩니다.
집중도 별로 안되고, 이상한 생각만 자꾸하게 되네요.

우울하다기 보다는....

스스로 제어되지 않는 신경질에 되려 짜증나는 상황이지만...
획획 거리는 감정이 우울증 초기 같은 삘이 마구마구 풍깁니다.
기분 자체가 이랬다가 저랬다가랄까요?ㄱ-;
후우...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이렇게 까지 문제가 될 줄은 몰랐네요;

특히나 우리집 꼬맹이...
엄청 신경쓰입니다.

별것 아닌 일인것이 확실한데도 짜증이 장난이 아니게 나고요;
신경쓰지 않아도 될 반응에 신경질내는 제가 있어서 기분 더럽습니다.

제어되지 않는 '나'가 싫어요.ㄱ-
아우,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 빌어먹을.

여하튼,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만!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ㅂ'/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