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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호외?/간단한 일상

2009년 4월 20일

아침부터 비가왔다.
잠도 똑바로 자지 않아서 졸려 죽을거 같았지만, 그래도 어슬렁어슬렁 학교로 향했다.

비가 오는 날은 좋아한다.
유난히 한산해진 길을 걷는 건 사랑한다.
그래서 걷고 또 걸었다.
누가 들으면 기괴한 취미라고 하겠지만, 난 비오는 날 걷는 것을 사랑한다.
정말, 굉장히 좋아한다.

덕분에 체력조차오링.

린이랑 수홍이가 폰 구경할때 잤다.
정말 졸리더라.[...]

그러니까, 오늘도 일찍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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